요즘 뜨는 SMR과 MMR! 시장 전망부터 핵연료 재활용까지 총정리
탄소중립 시대, 전기차와 AI 서버가 늘어나면서 전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죠.
이 가운데 **SMR(소형 모듈 원자로)**과 **MMR(마이크로모듈 원자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원전이 아니라, 작고 안전하며 분산 가능한 미래형 에너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SMR/MMR 시장의 규모부터 관련 기업, 기술, 정책, 투자 포인트, 그리고 핵연료 재활용과의 연관성까지 싹~ 정리해 드릴게요.
📈 글로벌 SMR/MMR 시장 규모와 전망
💰 2024년 기준 시장 규모: 약 60억 ~ 80억 달러
🚀 2035년 예상: 약 150억 ~ 200억 달러까지 성장 (연평균 8~12% 성장 예상)
✅ 왜 성장할까요?
✔️ 기후변화 대응 = 탄소 없는 에너지 필요
✔️ 전력 소비 급증 = AI, 전기차, 데이터센터가 전기 잡아먹는 하마
✔️ 기존 원전보다 작고 안전 = 도시 주변, 오지, 군기지, 북극 기지까지 설치 가능
👉 기존의 대형 원전은 "고속도로"라면, SMR/MMR은 "골목길 전기차 충전소" 같은 느낌이에요.
💼 주요 기업과 투자 정보, 기술 비교
| NuScale Power (미국) | NYSE: SMR | 약 $30.24 | 경수로 기반 SMR | 미국 정부 인증, 상용화 진행 중 | 자금 부족, 루마니아 프로젝트 지연 |
| Oklo Inc. (미국) | NYSE: OKLO | 약 $52.17 | 금속냉각 고속로형 MMR | 자율 운영, 폐기물 연료 재사용 | 아직 실증단계, 기술 리스크 |
| Rolls-Royce SMR (영국) | 비상장 (모기업 상장) | - | 470MW급 SMR | 대규모 수출 목표, 영국 정부 지원 | 상용화는 2030년대 초 예정 |
| USNC (캐나다/한국) | 비상장 | - | 고온가스로 기반 MMR | 초안전, 수소 생산 가능 | 아직 실증로 건설 중 |
| GE Vernova (미국) | NYSE: GEV | 고점 근접 | BWRX-300 SMR | Hitachi 기술력, 전력망 연계 쉬움 | 대규모 설비 필요 |
📌 투자자 팁:
✔️ NuScale과 Oklo는 상장되어 있어 개인도 투자 가능
✔️ SMR은 중간 규모의 상업용 전력 공급, MMR은 군사/데이터센터/외딴 지역에 유리
📈 주가가 오른 이유는?
최근 들어 관련 기업들 주가가 확확! 오르고 있는데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 미국 정책 효과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규제 완화 행정명령!
→ 인허가 기간 축소, 연방 땅에 원자로 설치 허용 등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AI가 똑똑해질수록 전기를 많이 먹어요.
→ 안정적인 공급원으로 SMR/MMR 주목
✅ 탄소중립 + 에너지 안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국은 안정적 자국 에너지 확보에 혈안
✅ 폐기물 문제 해결 기대
Oklo처럼 폐연료 재활용을 무기로 내세운 기업은 친환경+경제성으로 더 주목
🏛️ SMR/MMR에 영향을 주는 정책들
정책은 곧 돈의 방향이에요. 각국 정책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 🇺🇸 미국 | 원자로 인허가 간소화, HALEU 생산 촉진, 군사기지용 MMR 추진 |
| 🇬🇧 영국 | Rolls-Royce SMR에 2억 파운드 이상 지원 |
| 🇨🇦 캐나다 | USNC MMR 실증로 건설 승인 |
| 🇪🇺 유럽 | 원자력 포함한 탄소중립 전략, 프랑스 중심 재건 |
| 🇰🇷 한국 | ‘고속로-SMR’ 투트랙 개발, 수출산업화 지원 로드맵 발표 |
🇰🇷 국내 기업은 누가 있나?
우리나라도 그냥 보고만 있진 않아요. 꽤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 KAERI (원자력연구원) | MMR 공동개발 (캐나다 USNC와), 고속로, 연료 재활용도 연구 |
| 두산에너빌리티 | SMR/MMR 부품 제작, 모듈 조립 |
| 현대건설 | 원전 EPC + MMR 건설 추진 |
| GS에너지 | 미국 MMR 기업 투자, 향후 국내 도입 고려 |
| 한전원자력연료 | SMR용 연료 설계/공급 |
📌 참고로, USNC와 공동 개발 중인 MMR은 2026년 캐나다 실증로 가동 예정이에요. 두산·현대가 제작 및 건설에 참여합니다.
🔄 핵연료 재활용 시장과의 연관성
SMR/MMR은 핵연료 재활용과 궁합이 좋아요. 왜냐면:
✔️ 기존 대형 원전 → 연료 낭비 + 폐기물 많음
✔️ Oklo, Moltex 같은 기업은 사용 후 핵연료를 "연료로 다시 쓰는" 기술 개발
✔️ 한국도 KAERI 중심으로 파이로프로세싱 기술 연구 중
✔️ 미래에는 SMR/MMR + 연료 재활용이 세트처럼 움직일 가능성 큼
☢️ ➕ 🔁 = ♻️ 지속 가능한 원자력
🔍 앞으로 주의깊게 봐야 할 포인트
- 실제 상용화 성공 여부
- 말만 앞선 기업이 많아요. 실증로 가동 → 상업 운전 → 수익 창출까지 얼마나 빠른지가 핵심
- AI·데이터 수요와 연결성
- AI가 전기 먹는 괴물이 되는 시대, 안정적 공급원 = 돈 됩니다.
- 정책 변화
- 정권 바뀌면 태도도 달라짐. 규제, 보조금, 수출 통제 등 주의
- 연료 공급망 문제
- 고농축 우라늄(HALEU) 확보가 경쟁의 핵심이 될 수 있음
- 안전성과 수용성
- 사고 한 번 나면 산업 전체가 흔들립니다. 안전 설계와 지역 수용이 중요
📍 마무리: 원자력, 다시 부활할까?
과거에는 무섭고 큰 원자력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작고 똑똑한 원자력(SMR/MMR)**이 등장했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전기 걱정도 줄이고, 투자 기회도 주는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 꼭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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