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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지식재산으로 돈 걷는다? 미국 ‘특허세’ 도입 논란 정리 : 지식재산권으로 국가재정 메우기? 미국 특허개편안의 진짜 속내

by RRii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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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특허 시스템, 이제 ‘가격 인상’ 온다?


트럼프가 띄운 새 정책 아이디어, 애플·구글 등 기술 공룡들 직격탄

요즘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특허 제도에 큰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바로 “특허 요금을 특허 가치에 따라 부과하자”는 방안입니다.



💸 기존엔 몇 천 달러 고정 요금…


현재 미국의 특허 제도는 아주 오랫동안 ‘정액제’ 방식이었어요. 즉, 특허가 얼마나 가치 있든 간에 고정된 수수료만 내면 됐죠. 특허를 출원하고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은 몇 천 달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부는 이 고정 요금을 없애고,
👉 특허 가치의 1~5%를 매년 요금으로 걷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이렇게 바뀌면, 기업들이 가진 특허의 ‘시장 가치’에 따라 요금이 정해지니까, 가치가 높을수록 내야 할 돈도 많아지겠죠?



🏢 타격 입을 대기업들: 애플, 구글, IBM, 삼성까지


그동안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곳은 역시 기술 대기업들이었어요.

IBM은 2015년 이후에만 7만 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고, 삼성, TSMC, 애플, 구글 같은 반도체·AI·바이오 기업들도 수천 개의 특허를 매년 쏟아내고 있죠.

이제 만약 ‘가치 기반 특허 요금제’가 도입되면, 이런 기업들은 매년 수억 달러 이상의 유지비용을 내야 할지도 몰라요. 특허가 많고, 시장성이 큰 기업일수록 타격이 크겠죠.

그리고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도 걱정입니다.
특허는 중요한 자산인데, 요금이 가치에 따라 늘어나면 유지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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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계산 방식


사실 이 정책이 실현되기까지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특허의 가치’ 산정이에요.

“특허 하나의 시장 가치는 얼마냐?“는 걸 정확하게 측정하는 공식이 아직 없고, 다른 나라 중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특허 요금을 매기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 시행되려면 복잡한 계산 기준과 공정한 평가 방식이 먼저 필요할 거예요. 시장 가치를 매년 어떻게 판단할 건지, AI 특허와 바이오 특허는 어떻게 비교할 건지… 숙제가 많습니다.



Sherwood

 

🏛️ 특허청은 이미 흑자 중인데…?


재미있는 사실 하나!

미국 특허청(USPTO)은 세금이 아닌 수수료로 운영되는 자급자족 기관이에요. 작년 기준, 특허·상표 관련 수수료로 41억 달러(약 5조 5천억 원)를 벌었다고 해요.
이는 2000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안은 특허청을 넘어 정부 전체의 재정 수입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어요.
결국엔 국가 적자 줄이기 위한 수단이라는 거죠.



✍️ 정리하자면


✔️ 트럼프 측은 ‘특허 가치 기반 요금제’를 검토 중
✔️ IBM, 애플, 삼성 같은 대기업은 수천 개의 특허 유지비용 폭증 우려
✔️ 중소기업도 특허 유지 부담 커질 수 있음
✔️ 가장 큰 문제는 특허 가치 평가 방식
✔️ 시행된다면 235년 이어진 기존 특허 시스템의 대전환이 될 수도 있어요.


이 정책이 실제로 도입될지, 또 어떻게 구체화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특허가 많은 기술 기업들이 긴장할 만한 변화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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