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여름철 소아감염병 3대장 대비하기 -토하고 설사해요? 장염 주의보🦠

🍽 여름철만 되면 아이가 토하고 설사해요? 장염 주의보!

무더운 여름이 되면 아이가 토하고, 설사하고, 열까지 나는 일이 자주 생기죠.


이럴 때 가장 의심되는 게 바로 여름철 장염입니다!
오늘은 장염이 왜 여름에 자주 생기는지,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 장염이란?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겨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에 의해 감염되며,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더 쉽게 걸립니다.

📅 장염 유행 시기

장염은 1년 내내 발생하지만,
**여름철(6~9월)**에는 세균성 장염이 특히 활발하게 유행해요.

왜냐하면…
✅ 고온다습한 날씨에 음식이 쉽게 상하고,
✅ 물놀이, 외식,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 손 씻기 등 위생 관리가 느슨해지기 때문이에요!

😷 여름철 장염 예방법 (방역 수칙)

장염은 먹는 것과 손 위생 관리만 잘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아래는 여름철 필수 수칙이에요:
1️⃣ 손 씻기 철저히!
✔️ 특히 식사 전, 배변 후, 외출 후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2️⃣ 익힌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 덜 익힌 고기, 해산물은 주의! 회나 조개류는 여름엔 가급적 피하기
3️⃣ 조리 도구 분리 사용
✔️ 생고기·생선용 칼·도마와 채소·과일용 도구는 따로 사용하기
4️⃣ 냉장 보관 철저히
✔️ 남은 음식은 빨리 식혀 밀폐해서 냉장보관! 재가열도 꼼꼼히
5️⃣ 물놀이 후 깨끗이 씻기
✔️ 수영장이나 계곡 등에서는 장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어요

 

반응형

 

🩺 장염 치료 방법

대부분의 장염은 가벼운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돼요. 하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거나 탈수 증상이 보이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이렇게 도와주세요:
✅ 수분 보충이 최우선!
✔️ 물, 미음, 전해질 음료 등 자주 조금씩 먹이기
✔️ 우유, 주스, 탄산음료는 오히려 증상 나빠질 수 있어요
✅ 연한 음식부터 시작하기
✔️ 설사가 줄어들면 죽, 바나나, 감자, 식은밥 등 자극 적은 음식부터
✅ 과도한 약 복용은 금물!
✔️ 지사제나 항생제는 꼭 의사의 판단이 있어야 해요

⛔ 경고 증상

아이가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면 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 39℃ 이상의 고열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음 (탈수 가능성)
✅ 피 섞인 설사
✅ 심한 무기력, 지속적인 구토

👨‍👩‍👧 부모님이 기억해 주세요

“장염은 한 끼의 실수로도 시작될 수 있어요.
특히 여름엔 위생이 곧 건강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위생 습관을 챙겨야 감염 고리를 끊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