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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Working/공부

[공부] 경제 나빠지니 바이든 탓? 트럼프가 만든 결과입니다. 이제 와서 남 탓이라고?

by RRii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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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York Post

트럼프, 경제 망치고
책임은 바이든한테?



욕타임즈 기사 제목 때문에 속 터진 적 많으셨죠?


묘하게 양비론처럼 들리거나, 기자들이 열심히 취재한 내용과 전혀 다른 뉘앙스를 주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뽑았어요.

“트럼프는 경제를 자랑하면서도, 안 좋은 수치는 바이든 탓이라고 한다” — 이게 바로 어제 나온 1분기 GDP 감소 관련 기사 제목입니다.

앞으로 이런 식의 말 바꾸기는 더 심해질 거예요. 왜냐고요? 경제 지표는 앞으로 더 나빠질 게 뻔하거든요.

어쨌든 지금은 분명히 해둬야 해요.
지금 경제가 나빠진 건 전적으로 트럼프 책임이라는 걸요.
그가 딴소리 못 하게 딱 잡아놔야 합니다.



👑대통령이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까?


사실 평소라면 “대통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작다”는 말, 맞는 얘기예요.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경제가 뚝딱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문제는… 트럼프의 정책은 너무 극단적이었다는 것! 이미 임기 초반부터 경제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어요.

대표적인 예가 **관세**입니다.
트럼프가 중국산 제품에 엄청난 관세를 예고하니까, 기업들이 본격 시행되기 전에 물건을 미리 왕창 들여오느라 수입이 폭증했어요. 같이 늘어난 재고도 그 영향이고요.
이건 그냥 숫자만 봐도 딱 드러납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이런 ‘미친 듯한 관세 정책’ 덕분에 중국 → 미국 수출량은 완전 바닥을 치고 있고요, 그 결과로 미국 내 물가는 폭등하고, 매장 진열대는 텅텅 빌지도 몰라요.

게다가 지금 이미 슬금슬금 공급망 불안이 나타나고 있어요. 심지어 트럼프 본인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누가 그러더라,
‘진열대가 텅 비게 생겼다’고.
뭐, 애들이 인형 30개 말고
2개쯤 갖고 놀겠지.
인형 가격도 좀 오르겠고.



네…
트럼프가 갑자기 **“우리는 너무 많은 걸 소비한다”**는 식의 **정신적, 영적 가치 강조(?)**를 하고 있어요.
이건 진짜 상상도 못 한 전개네요.



🎯하지만 예상했던 한 가지는 있습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트럼프는 절대 본인 탓 안 할 거라는 것. 그리고 지금 그 예상대로 행동하고 있죠. 바로 **“다 바이든 탓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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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트럼프는 ‘좋은 경제’를 물려받았어요.


트럼프가 백악관에 들어섰을 때, 미국 경제는 좋았어요.
✔️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았고,
✔️ 물가는 연준 목표인 2% 근처,
✔️ **‘미저리 지수’(물가 + 실업률)**도 아주 낮았죠.


겉으로만 좋아 보였냐고요?
아니요. 실질임금은 오르고 있었고, 경제의 체감 지표들도 좋았어요.

물론 트럼프 지지자들은 지금도 “바이든 시대 경제는 엉망이야!”라고 주장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사실이 아니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어요.



📍마무리 하며


요즘 경제가 왜 이 모양인지 궁금하셨다면, 바로 트럼프의 정책이 원인이라는 거예요.

다른 누구 탓도 아니고, 그가 스스로 만든 결과라는 걸 잊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Paul Krugman, It's Trump's Economy now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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